LG 프라엘 BCN3 워시멜로 초음파클렌저 3개월 사용후기

안녕하세요 직장인리뷰입니다.
오늘은 LG전자 프라엘 초음파 클렌저, BCN3 제품 3개월 사용 후기를 남겨보고자 합니다.

3개월 전 네이버 최저가 기준으로 13만 원대에 제품을 구매했었는데,
현재에는 지마켓 최저가 8만 원대에 살 수 있는 것 같아서 구매를 고민하는 분들이라면
지금 구매하시는 것이 굉장히 메리트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품 구성은 클렌저와 거치대, 충전기, 설명서 그리고 제품 파우치가 동봉되어 있었습니다.

제품 스펙에 대해서 간단히 말씀드리면, 기능면에서는 초음파 클렌징 기능과 모공수축, 각질관리, 블랙헤드제거, 노폐물 제거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브러시 부분은 실리콘 소재로 유연성이 있어서, 피부에 강한 자극을 주는 형태는 아닙니다.

제품 완전 충전시간은 3시간 정도이고, 1회 사용 시간은 70초 / 120초 옵션 두 가지가 있습니다.
제품의 강도는 1~4단계가 있는데, 저 같은 경우 1회 70초, 2단계로 사용하고 있는데
이 경우 1회 완전 충전으로 약 6개월 동안 추가 충전 없이 사용 가능하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제품 크기는 남자 기준으로 한 손에 가득 차지 않는 수준이며,
무게는 180g으로 아이폰 14프로(200g)보다 가벼운 수준으로, 세안을 하면서 팔이 아플 정도는 아닙니다.
이렇게 크기가 작고 가벼워서 여행 갈 때 휴대하기도 편리했습니다.

제품에는 전원, 강도, 배터리 버튼이 있고, 제품 하단에는 사용방법을 안내해 주는 스피커가 있습니다.

전원 버튼을 길게 5초 누르면 사용시간을 70초 옵션 ↔ 120초 옵션으로 변경할 수 있고,
레벨 버튼도 약 3초 정도 누르면 강도를 1단계 ~ 4단계까지 쉽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저는 피부에 강한 자극이 가는 것을 싫어해서 2단계, 70초 옵션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이제는 손으로만 세안을 하면 물로만 세수한 것처럼 찝찝한 느낌이 있습니다.

제품을 사용할 때에는 밑에 스피커를 통해서 사용 방법을 계속해서 안내해 주는 부분이 너무 편리했습니다.
제품을 사용할 때 70초 기준으로 "왼쪽 볼"이라고 음성으로 안내해 주고,
10초 뒤에 "오른쪽 볼"이라고 음성을 안내해 주는데 이렇게 음성과 음성 사이에 해당 부위를 마사지해주면 됩니다.

70초 기준일 때 왼쪽 볼 10초, 오른쪽 볼 10초, 코 20초, 이마 10초, 턱 10초입니다.
눈은 기계가 별도로 안내해 주지 않아서 스스로 챙겨서 세안을 하셔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70초도 충분히 긴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음성으로 시간 안내를 해주지 않았다면 세안을 하면서 계속 머릿속으로 시간을 계산해야 할 텐데,
기기에서 계속 어느 부위를 해야 할지 안내를 해주니까 그 시간 동안 집중해서 클렌징을 할 수 있었습니다.

제품을 사용한 후에는 흐르는 물에 행군 후 간단히 마른 수건으로 닦아주면 됩니다.
별도의 세정용품으로 청소를 해주지 않아도 돼서 관리 측면에서도 매우 편리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얼굴에 선크림을 제외하고는 아무것도 바르지 않아서 클렌징을 하는 데에 오래 걸리지 않았는데,
여성분들처럼 립이나 눈 화장을 하는 경우, 클렌징을 하기 전에 별도로 사전 세안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세정력은 확실히 손으로 하는 것보다 깨끗하게 씻기는 것 같습니다.
세수를 다 하고 얼굴을 만져봐도 설거지가 잘 된 것처럼 뽀득뽀득해서 기분이 매우 상쾌합니다.
저는 14만 원 가까운 돈을 주고 구매를 했지만, 요즘처럼 할인 같은 이벤트로 8만 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면
매우 합리적인 구매 활동이라고 생각하여 적극 추천드립니다.
프라엘 제품들이 대부분 가격이 너무 비쌌는데, 10만 원 미만으로 LG전자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는 것은 굉장한 메리트라고 생각합니다.

이상으로 LG전자 프라엘 초음파 클렌저 제품 리뷰를 마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