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43LM561C0NA : LG 43인치 FULL HD LED TV 후기(삼성TV 비교/에너지효율1등급 환급신청)

안녕하세요.

직장입리뷰입니다.

 

올해 초부터 정부 시행사업인 에너지효율1등급 환급사업에 따라,

저도 이사하면서 필요했던 TV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가전제품을 구매하기에 앞서 많은 분들이 삼성과 LG를 비교하시는데요.

"가전은 역시 LG"라고 할만큼 가전제품 분야에 있어서는 국내/세계 점유율 측면에서

LG전자가 삼성전자에 비해 근소하게 앞서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핸드폰이나 전장 든 다른 사업에 있어서는 삼성전자가 꽤나 월등하게 앞선다고 생각합니다.)

 

TV를 선정함에 있어서도 LG전자의 OLED, 삼성전자의 QLED를 많이 비교하시는데

이 부분에서는 저도 지식이 없어서 찾아본 결과, LG OLED가 화질 측면에서 앞선다고 합니다.

TMI로 가면 LG OLED와 삼성 QLED의 TV분쟁은 공정위 고소취하로 무승부로 끝이 났고

LG디스플레이는 LCD/OLED 전통적인 대형패널 강자인 반면, 삼성전자는 아이폰에도 납품할 정도로

소형패널에서 세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합니다.

 

여튼 그래서 제가 선택한 모델은 바로 LG전자의 43인치 FULL HD LED TV 모델 중 하나인 43LM561C0NA인데요.

인터넷 판매처를 통해 45만원에 구매하였고, 인터넷 최저가 기준으로도 40만원 중후반대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원래 LG OLED TV 55인치 제품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55인치 제품은 거실에 두고 방에 둘 작은 TV로 43인치 제품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거실 면적만 약 15평 정도 되는 것 같은데요. 50인치 제품을 사용하면서 작다고 느끼진 않았습니다.

적당하다고 생각되지만 기호에 따라 60인치 제품도 보기 좋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방 면적은 약 9~10평 정도 되는 것 같아요. 원룸이나 오피스텔 정도의 크기인데

43인치가 가장 제격이라고 느껴지는 크기입니다.

침대에 누워서 보기도 좋고 앉아서 보기에도 크기가 딱입니다.

사진으로만 보셔서 체감이 잘 안오시겠지만 40인치급이 가장 제격이라고 생각되는 이유가

30인치를 두면 좀 작다는 생각이 들고, 50인치를 두기엔 너무 크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죠.

 

화질도 FULL HD급으로, 육안으로 봐서는 UHD나 OLED에 견줄만한 화질입니다.

게다가 가격이 무시못할정도로 비교적 저렴하기에, 요즘 가성비 딱 좋은 제품으로 꼽히죠!

 

실제로 많은 분들이 방에서는 30~40인치 정도의 크기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SKT BTV , KT 올레TV LG U+TV 등 인터넷TV 결합을 하면 위와 같이 영화나 TV 다시보기 프로그램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저는 BTV를 사용하고 있는데 놓친 드라마를 시청하거나 주말에 혼자 영화를 보기 딱 좋아요.

암막커튼을 쳐두고 시청하는게 소소한 낙입니다.ㅎㅎ

리모콘은 사용하는 인터넷tv 통신사마다 다를 수 있는데요, BTV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실 수 있을겁니다.

여튼 50만원도 안하는 저렴한 가격으로 LED TV의 화질을 느낄 수 있으면서도 통신사 인터넷TV를 사용함으로써

다시보기/영화 등 컨텐츠로 편하게 누릴 수 있어서 가성비가 최고인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에너지효율1등급 환급신청에 대해 알아보면

1) 구매영수증 2) 카드전표 3) 제품시리얼넘버 4) 에너지효율등급 스티커가 필요한데,

 

3번 제품시리얼넘버는 뒷판에 있는 이 스티커의 일련번호를 입력해주면 됩니다.

4번 에너지효율등급 스티커는 제품과 함께 전면 하단부에 붙어있는 사진을 촬영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저는 지금 구매가격의 10%인 45,000원을 환급신청 해둔 상태입니다.

 

이상으로 LG전자 43LM561C0NA 제품 후기를 마쳐보겠는데요,

가성비 좋은 제품으로 안방이나 원룸 또는 오피스텔에서 사용하기에 딱인 것 같습니다.

40인치급 TV를 고민중이시라면 추천드릴만한 제품인 것 같아요.

 

그럼 TV를 결정하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